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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을 만들고 싶으신 청년 분들 있으신가요? 적금을 넣고 싶은데 어디에 넣어야 할지 모르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목돈 만들기 프로젝트 '청년도약계좌'를 소개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본인이 납입한 금액 + 정부가 제공해주는 금액 + 금융기관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최대 입금 금액인 70만원씩 5년간 납부하면 5천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기간이 길더라도 장기적으로 목돈을 만들 수 있어 관심이 큽니다. 6월 중으로 신청이라고 하니 주목해 보세요.

 

 

 

청년도약계좌 금리

금리는 은행마다 각각 다르게 제공하기 때문에 금융기관별 기본 금리 및 우대 금리를 비교한 후 개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IBK 기업은행으로, 3년 고정 기본금리 4.50%에 은행별 우대금리 1.5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관별로 우대금리가 상이하므로,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기간 

6월 말부터 접수 예정이며, 12월까지 매달 접수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대상 & 조건

1. 나이 조건

만 19세 ~ 34세의 청년이면 모두 가입 가능합니다. 

 

2. 소득 조건

- 개인소득이 연 7,500만 원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80% 이하

※ 6천만 원 이하만 정부가 기여금을 지원하므로, 6천만원 이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직전 과세기간 소득이 확정되기 전이라면, 그 전의 과세기간 기준으로 한다고 하니, 소득이 증가하신 분들은 7월 전에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방법

자신이 청년도약계좌 개설 가능 조건에 해당된다면, 청년도약계좌를 만들 수 있는 은행에서 개설 신청을 하면 됩니다. 아마 6월 중에 신청 안내가 각 은행사 어플에 뜰 것으로 예상되니, 살펴보시다가 나오면 가입하시기를 바랍니다. 

 

청년희망적금과 중복 가능 여부

청년내일저축계좌, 재직자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자체 상품과는 중복이 가능하지만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이 되지 않습니다. 단, 희망적금이 끝나고 나서는 순차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니 만기가 되고 나서 바로 가입하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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