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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이렌과 방송, 재난문자 때문에 놀랐던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오발령이라고 이야기했지만 문득 이게 진짜였다면 저는 대피소가 어디인지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죽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근처의 대피소도 알아놓고 재난에 대비한 안전 교육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쟁 지하대피소

 

그 중에서 내 근처 대피소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기억하실 것은, 무슨 일이 났을 때 부랴부랴 찾지 말고 미리 알아두었다가 재난 시 대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실제 위기상황에서는 휴대폰이 터지지 않을 수도 있고, 사람들이 몰려서 서버가 다운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 시 대피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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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쟁이 났을 시에 대피해야 하는 곳은 '지하'에 있는 지하대피소입니다. 보통은 아파트에 살고 계시면 지하 주차장, 지하철이 있는 지역이라면 지하철, 학교, 공공기관의 지하 등입니다. 미리 집 근처에 지나가시면서 대피소라는 안내판이 있는지 찾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래는 대피소 표지판 사진입니다. 

 

 

내 근처의 대피소 검색하기

그리고 내 주변의 대피소를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국민재난안전포털'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혹은 어플 '안전디딤돌'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서울,경기,대전,부산,대구,전북,전남 등 전국의 대피소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자신이 사는 곳의 주소를 검색하면 근처에 있는 대피소가 나옵니다. 하지만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반드시 주소 등을 보고 직접 찾아가 한 번씩 확인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 오발령 때문에 화가 나신 분도 계시겠지만, 한편으로는 재난 시 대비해두어야겠다는 깨달음을 준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알아놓으시고, 인생도 적당히 즐기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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